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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무너진 두로가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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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8-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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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수많은 제국과 도시들이 흥망성쇠를 겪었지만, 에스겔서가 지목한 고대 해양 강국 '두로(Tyre)'의 파멸은 유독 강렬한 메시지를 남깁니다

두로는 단지 정치적, 군사적 실수를 저질러 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무너짐은 철저히 '영적, 도덕적 부패', 즉 그들 고유의 죄악에서 비롯된 결과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첨단 기술과 물질적 풍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에스겔 시대의 두로가 범했던 죄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에스겔서가 고발하는 '두로의 죄'의 본질은 '공감의 상실', '스스로 신이 된 교만', '물질만능주의'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러한 고대 두로의 죄악 된 모습들이 21세기에 재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언하셨습니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자랑하던 그 화려한 도시가 결국 '바닷가에서 그물이나 말리는 메마른 바위'처럼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은혜임을 인정하는 겸손

그리고 물질보다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이 두로의 폐허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영적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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